동반위는 이날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재검토로 분류된 ‘데스크탑PC’ 품목에 대해 논의했지만 ‘반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데스크탑PC’ 품목은 지난해 11월 위원회에서는 OEM 중소기업의 생존권 문제 등을 고려해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12월 위원회에서는 대기업 위원의 불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재검토하기로 의결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대기업 위원이 추천되지 않아 소위원회도 구성되지 못했다. 동반위는 ‘데스크탑PC’에 대해 향후 1년간 공공시장 변화를 모니터링한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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