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8000톤 지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친환경 녹색농업 확대를 위해 올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40만 포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4억9700만원을 들여 유기질비료(10㎏) 40만 포대, 8000톤을 오는 2월까지 농가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와 혼합유박, 유기복합비료 등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