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경유를 절취한 피의자 이모(46·동종전과 7범)씨 등 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등은 지난해 12월 19일 화성 동탄면 오산리 안성~판교 구간 송유관에 구멍을 내 도유장치를 설치한 뒤 개조한 화물차량에 경유를 싣고 탱크로리에 옮기는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경유 약 60,000ℓ(1억 1천만원 상당)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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