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설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면서 ”17일부터 27일까지 각 사회단체 및 공무원,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맞이 대청결운동 기간에 생활주변 공터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골목길, 공사장주변, 하천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훼손된 현수막제거, 산간계곡 등에 방치·적치된 쓰레기를 중점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18일과 19일에는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전시민 합동 청소의 날을 운영해 국토 대청결운동의 중요성을 시민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대청소를 전개한다.
또 설 명절기간에는 청소대행업체 종사자와 시청 청소위생과 관련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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