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7일 7000년 역사의 소금광산에서 채취한 암염(岩塩)을 가공해 만든 친환경 소금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 원산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스트리아 짤스캄머구트 지역 할슈타트 소금광산이다.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400년 전통 살리넨 오스트리아사(社)의 바트이슐러 천연소금은 허브·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와 혼합해 맞춤 요리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바트이슐러 소금 4종 세트(마늘·파프리카·허브·요오드)를 3만7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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