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 62개소 1,660명, 국가유공자 등 6개 단체 1,800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기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버스노선의 임시 변경·증차로 귀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 대규모 점포 및 시장 등의 교통질서유지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이 외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비상급수 대책반, 쓰레기 관리대책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한편 김창모 자치행정과장은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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