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지식경제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61개 입주업체 가운데 30개 업체(49.2%)가 정기상여금 외에 귀성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귀성비는 근로자 1인당 평균 26만3000원을 지급한다.
일부 기업은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기업들은 설 연휴에 평균 5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 일수는 4일과 5일이 28곳(45.9%)과 23곳(37.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노키아티엠씨, 한국소니전자, 한국태양유전 등은 6일을 쉰다. 한덕산업, 대신금속, 온누리산업 등은 5일간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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