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전세기는 매주 금요일 밤늦게 청주공항에 도착, 토요일 새벽 하얼빈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의 국제노선 취항지는 정기 4곳, 부정기 6곳으로 늘었다.
하얼빈은 인구 990만(2010년 말 기준)의 대도시이며, 충북도는 1996년 헤이룽장성과 자매결연을 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청주∼하얼빈 부정기 노선을 정기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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