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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F로 눈길 활강 레이스에참여한 F1 레이서 페르난도_알론소와 펠리페 마사(왼쪽부터)(FMK 제공) |
17일 페라리 국내수입원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에 따르면, 페라리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장 마돈나 디 캄피글리오에서 FF(Ferrari Four) 눈길 레이스를 선보였다. FF는 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4인승 차다.
레이스에는 페라리 F1 팀 소속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 곳에서 눈길 슬라럼(코스를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방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FMK 관계자는 “FF의 혁신 요소인 4RM(통합전자제어시스템)의 진가를 입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눈길 퍼포먼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행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스바루코리아가 매년 초 지산리조트에서 동일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게 거의 유일무이했다.
이 관계자는 알론소의 말을 인용 “거친 표면에서의 수준 높은 주행 능력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마사 역시 “최강의 주행 성능과 편리함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날 행사에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회장 등 현지 경제계 거물이 참석했다.
한편 페라리 FF는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됐다. 가격은 4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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