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업체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소비자 이용이 많은 100개 인터넷쇼핑몰을 선정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서울 소재 100개 인터넷쇼핑몰을 12개 분야로 나누고,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 이용 만족도 평가(40점) △소비자 피해발생 평가(1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진행됐다.
롯데아이몰은 48점(소비자보호평가)·28.5점(소비자 이용 만족도)·10점(소비자 피해발생 평가) 등 총 86.5점을 획득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롯데아이몰 하동수 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 불만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최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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