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차량 약 2100만대 이동, 고속도로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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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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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전방위 교통소통대책 나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올해 설 연휴에 전국에서 하루 평균 325만여대, 총 2115만대의 차량이 귀성·귀경을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수요분산과 고속도로 대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5일로 지정된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노선의 정체 예상구간·시간대를 분석한 교통혼잡캘린더를 작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 기간 동안 하루 645명이 특별교통소통대책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휴게소와 주유소에서도 하루 1만1022명이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평소보다 각각 280명, 3162명 증원된 수준이다.

캘린더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전국 353만대(일평균)이며 설날인 23일에는 최대 43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교통 혼잡시간은 귀성의 경우 오는 21일 6~20시와 22일 6~18시, 귀경은 설날인 23일 12~24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혼잡 예상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신갈~대전, 영동고속도로 이천~문막, 서해안고속도로 조남~서평택, 중부고속도로 하남~서이천 구간 등이었다.

도로공사는 교통량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TV, 라디오, 스마트폰(고속도로 교통정보), 트위터(http://twitter.com/15882504), SMS, 인터넷(http://www.ex.co.kr),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한 전방위 교통정보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천안분기점 등 5개 구간에서 승용차를 대상으로 갓길 통행을 허용하고, 영동선 북수원나들목 등 8개소에서는 갓길을 활용한 감속차로를 1km씩 연장한다.

상습 정체구간인 영동선 신갈~호법구간과 남해선 사천~산인 구간은 확장 개통했으며,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이동식화장실을 48개소 556칸을 설치하고, 각 휴게소와 영업소에서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 시 수시로 휴게소를 들러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주행 중 앞차와 간격 유지 및 기상 악화 때는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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