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7일부터 들뜬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혹시 해이해 질 수 도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집중 감찰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다.
감찰반은 설 연휴기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여부를 확인하고 설해 등 재난∙재해대책 추진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설 명절을 빙자한 민원지연처리, 인∙허가와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 및 선물수수 여부, 청렴유지의무 위반여부, 당직근무에 따른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태 등에 대해서도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는 업무처리과정에서 저질러진 경미한 사항 이외에 비위를 저질렀거나 청렴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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