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안여객 수송실적 약 1426만명, 전년比 0.3%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8 17: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거가대교 개통 따른 중단 항로 제외 시 13%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일부 항로 운항 중단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도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는 총 1426만6000명으로 지난 2010년 1430만8000명보다 0.3%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0년 12월 거가대교 개통으로 6개 항로의 운항이 중단됨에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실제 수송실적은 같은 기간 1254만8000명에서 1419만8000명으로 약 13% 증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중 여행객 등 일반인의 이용은 전년 대비 15%(156만4000명), 도서민은 2%(8만6000명) 각각 늘어났다.

항로별로는 금오도 비렁길 개설 등으로 단체 관광객이 급증한 여수지역 신기~여천 항로가 2010년 13만9000명에서 24만3000명으로 74%나 늘어났다.

통영~매물도 항로도 지난해 33만4000명으로 71%, 완도~청산은 57만1000명으로 43%의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이용객이 23만1000명으로 감소했던 서해5도의 인천~백령 항로는 지난해 28만5000며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했고, 인천~연평 항로(10만8000명)는 취재진 등의 증가로 급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양레저 문화의 확산 및 섬 지역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로 올해에도 여행객의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선박 안전운항 및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의제고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