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번 병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 24일까지 응급의료기관 22곳이 24시간 진료하며, 당직의료기관 1045곳도 돌아가면서 평상시처럼 환자를 돌본다.
또 보건소 16곳, 보건진료소 163곳, 보건지소 76곳 등 보건기관 255도 연휴에 진료하고, 약국 791곳도 당번약국으로 지정돼 의약품을 조제한다.
한정현 충남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국번없이 1339)를 통해 환자나 보호자가 응급처치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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