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잠수함 때려잡는 해상헬기사업에 해외 4개사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8 17: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방위사업청은 17일 개최된 해상작전 헬기 도입사업 설명회에 미국의 시콜스키, 록히드 마틴, 카만을 비롯한 유럽의 아구스타 웨스틀랜드가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상작전 헬기는 북한의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색해 공격하는 임무를 맡는다.
 
 방사청은 오는 5월 이들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평가해 대상 장비를 선정하고, 6~8월 시험평가 및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에 구매 기종이 최종 결정된다.
 
 해상작전 헬기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해군에 인도되는 차기호위함(FFX.2300~2500t급)에 1대씩 탑재되어 대잠ㆍ대함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방사청은 국외에서 8대를 구매하고 나머지 10여대는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개조해 첨단장비를 탑재, 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기종은 시콜스키의 SH-70B, 록히드마틴의 MH-60R, 카만의 SH-2G, 이탈리아의 아구스타 웨스틀랜드가 참여해 제작한 NH-90, EH-101 등이 물망에 올랐으며 이들 헬기는 최신형 레이더와 음탐장비(소나)를 탑재하고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290~450㎞에 이른다.
 
 특히 하푼 등 대잠미사일과 시스쿠아 등 공대함미사일, 어뢰, 기뢰, 헬파이어 대전차미사일 등을 무장할 수 있어 잠수함과 수상함에는 위협적인 해상 전력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서 업체에게 헬기 요구 성능과 사업 일정, 기술 이전, 계약조건 등을 설명했다”면서 “균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