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평가는 평가 관련 정보와 과정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새롭게 도입된 평가 방식이다.
국과위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에 이러한 개방형평가 방식을 적용, 지난해 12월 ‘국가연구개발사업 개방형평가 도입방안’을 마련했다.
개방형평가 적용 대상으로 국토해양부 해양환경기술개발사업을 선정했다.
평가단 구성은 기존의 특정평가 심층분석을 수행하는 전문가평가단(10명 내외)과는 별도로 다수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100명 내외의 열린평가단으로 할 계획이다.
정성적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가평가단’과 달리, 열린평가단은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자료를 제공받아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방식의 정량적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열린평가단은 관련 분야(해당분야+유사분야) 대학원생 이상 연구경력을 보유한 연구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타 분야 연구자라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시한다면 적절성여부를 검토뒤 참여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해외과학자에 대한 개별적 참여 요청 및 관련 학회의 평가자(후보) 추천 등도 추진, 평가 대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열린평가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열린평가단 공모는 다음달 말까지 이뤄지며(2월말 선정 통보), 온라인 평가는 평가단이 구성된 직후부터 한달간(필요한 경우 연장 가능) 진행된다.
개방형평가 결과는 특정평가에 적용해 추진된 만큼, 열린평가단의 정량적 평가결과(4월)와 전문가평가단의 정성적 평가결과(6월)를 종합 정리해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7월)으로 도출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