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권거래소 하나로 통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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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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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현재 이원화된 베트남의 증권거래소가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라고 일간 탕니엔이 부엉딩훼 재무부장관의 말을 빌려 18일 보도했다.

훼 장관은 수도 하노이와 ‘경제 수도’인 남부 호찌민시에 각각 개설된 증권거래소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이 조치가 주식시장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했다. 이로써 통합거래소에서 증권, 채권, 파생상품 등을 거래하고, 투자자의 다변화와 상품 질 향상 등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둘 중 어느 곳에 통합거래소를 운영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재무부는 지난 13일 자로 ‘증권시장 재편안’을 총리실에 제출했다. 이 안은 증권사의 재무 능력, 경영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100개가 넘는 증권사 수를 대폭 줄이는 것도 포함됐다.

두 거래소 가운데 호찌민거래소가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하다. 지난 17일 호찌민거래소의 VN지수는 358.86으로 전날보다 0.28% 상승했다. 거래량은 2372만여 주(거래액 200억 원)를 기록했다.

하노이거래소의 같은 날 지수(HNX)는 전날보다 0.79% 하락한 56.5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937만 주(거래액 87억 원)에 머물러 아시아권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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