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EU 주재 회원국 대사들은 “유예 기간과 관련한 합의의 틀이 잡혀 가고 있다”면서 “협상이 며칠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U는 오는 23일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 외무장관회의를 열어 석유 금수를 포함한 이란 제재방안을 논의한다. 일부 회원국은 유예기간을 3개월로 설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이란산 석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유예기간을 1년으로 정하자며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적용하자는 절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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