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제주도당 "해군기지 해법 마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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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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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제주해군기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18일 오후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5대 분야 20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도당은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이번 총선에서는 중앙당 차원에서 사업의 원점 재검토 혹은 입지 재선정 등을 포함한 대안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당은 또 4ㆍ3 희생자 추가신고 및 유족 생활지원금 실질화, 한중 FTA 폐기, 행정계층구조 개편, 신공항 조기 건설, 보편적 아동수당 지급, 워킹맘 센터 설립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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