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201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95억 원으로 책정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된다. 법인의 경우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김 지사는 “적십자 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구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등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도내 31개 시ㆍ군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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