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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50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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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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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용인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소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가기 위해 인재 양성소를 개설한다.

삼성전자가 19일 용인시 흥덕동에 중장기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전용 교육장인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oftware Academy)'를 열었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특화된 전문가 양성의 핵심기지로서 연간 5000명 이상이 교육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의 50% 이상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신입인력에 대한 단기 집중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이철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비록해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관련 임원진과 인사팀 원기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범주 삼성전자 첨단기술연수소장은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Soft Driven Company'(소프트 주도형 회사)로의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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