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TOP SEAMAN(한진해운 해상인력 인재상) 정신으로 위기 극복, 안전운항 달성을 주제로 난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 발표와 한진해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초임사관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은영 회장은 이날 "안전운항은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며 "철저히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첫 항해를 시작하는 초임사관들을 격려했다.
국토해양부 지정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은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원활한 실무 적응을 위한 직무교육 중심으로 초임 해기사들이 한 달 가량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실제 운항 선박에 배치되어 최상의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진해운은 안전, 정시운항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초임사관은 물론, 기존 해상 직원들에게도 안전운항 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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