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석촌시장은 지난해 8월 서울세관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곳으로 직원들은 그 인연을 되살려 자발적으로 이번구매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구매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전통시장상품권 사용권장 및 유통활성화에 큰 이바지했다.
천 세관장은 “재래시장물품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재래시장이 보다 활성화 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