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왼쪽)과 손기언 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세계 의정부점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안병용 시장과 손기언 점장은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조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계획을 수립, 이를 추진하게 된다.
또 의정부 시민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구인정보 제공과 전통시장·지역 유통산업발전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신세계 의정부점은 내달 3일 채용박람회를 열고 의정부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1500여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의정부역에 들어서는 신세계 의정부점은 면적 14만6000㎡,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1~2층에는 역무시설이 나머지층에는 백화점과 영화관 등이 각각 들어선다.
당초 5월15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이를 앞당겨 4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