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온누리상품권 21억6000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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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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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전력(KEPCO)은 설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1억6천만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12-20일 봉사단원 2485명이 사회적 기업,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전기설비 보수와 김장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쌀과 난방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추석에도 7억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작년 총 32억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전국 3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사회봉사단을 확대 재편해 국내는 물론 한전이 일하는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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