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설 맞아 후원의 손길 이어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설을 앞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불우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장협의회는 ‘사랑의 떡 나누기’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가 10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 120개를 저소득가정 120곳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영중면은 관내 저소득가정 163곳에 설 위문품으로 한우 326㎏과 떡 250㎏를,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쌀(20㎏) 96포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소흘읍 새마을남여지도자회도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경로당 34곳에 가래떡을 직접 배달했다.

장미환 소흘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의 불우이웃들에게 후원을 베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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