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걸즈컬렉션, 아시아모델협회DHK MOU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오는 3월 4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제1회 서울걸즈컬렉션'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걸즈컬렉션'은 드라마, 배우, 아이돌의 해외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존의 한류에, 한국의 오리지널리티 패션이 어우러진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서울걸즈컬렉션'은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패션과 공연, 방송이 함께하는 토탈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로써,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송중기, 장혁, 재범, 티아라, 포미닛, G.NA 등 많은 스타들도 함께 한다.

'서울걸즈컬렉션'은 몇몇 패션업계 종사자나 모델과 인기연예인, 유명인들만 참석하는 문턱 높은 고가의 화려한 패션쇼가 아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진짜 옷'을 위한 한국의 리얼클로즈 패션쇼 한국모델들의쇼로 꾸며지게 된다.

이 날 진행은 KBS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는 현우와 배우 오지은의 사회로 이뤄지며,  송중기와 장혁의 사인회와 함께 재범의 축하공연무대도 마련된다.

이에앞서 1월21일 아시아모델협회에서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와 서울걸즈컬렉션(대표 김은수)은 패션쇼의 다각화를 위한 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단체간 우호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며,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은 물론 양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