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화제작 한자리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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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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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 ‘2012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가 2월 3일부터 19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개봉한 예술 영화 화제작을 만나볼수 있는 기회다.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을 시작으로 모두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국의 거장 마이크 리 감독의 ‘세상의 모든 계절’을 비롯해 이탈리아 예술영화의 부활을 알린 ‘아이 엠 러브’, 중동의 민족 분쟁을 오이디푸스 신화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그을린 사랑’이 상영된다.

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문제작 ‘안티 크라이스트’, 내털리 포트먼의 매력이 빛나는 ‘블랙스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이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영화로는 김태용 감독의 ‘만추’,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 상영되며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도 볼 수 있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http://www.megabox.co.kr/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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