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움직이는 조각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조립해보는 체험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강동아트센터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미술과 과학의 세계 '오토메타' 특별전을 2월 3일부터 개최한다.
강동아트센터와 (주)아이유토스페이스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세기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세계적인 유럽 오리지널 오토메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토메타는 정지 되어있는 조각품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 스스로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흔히 로봇을 의미한다.
전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직접 오토메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는 4월 7일까지. 입장료 6,000원, 교육 워크숍 15,000원, 전시+교육 1만8,000원.(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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