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차관 “정부, 이산가족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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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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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천식 통일부 차관은 “정부는 이산가족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면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한분 한분의 기억이 희미해져도 정부는 결코 해결의 의지를 놓지 않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차관은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28회 망향경모제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산가족분들이 나이만 들어가시고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심지어 이러다가 조만간 이산가족 문제 자체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말씀도 듣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는, 진정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대북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해왔다"면서 “그런 상황을 잘 알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진다”고 다짐했다.
 
 또 “이산가족들이 가족을 만나길 원하시고 고향을 찾아보길 원하신다면 저희는 반드시 그 소원을 이뤄 드리기 위해 쉼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남북을 이어주는 여러 가지 끈 중에서 핏줄만큼 소중한 끈이 다시 없을 것"이라며 "가족을 그리는 애틋한 마음이 없다면 통일의 열정도 명분도 사라져버리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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