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라미 WTO 총장 "보호주의 확산되며 올해 무역 위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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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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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23일 올해 세계 무역이 지난해보다 더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미 사무총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지난해 세계 무역이 WTO가 예측한 5.8%보다 낮아진 5.6%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면서“현재로선 (본격적인) 보호주의 조짐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보호주의까지 확산하면 무역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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