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2 제7회 부산국제음악제가 2월 2일~9일 부산 문화회관, 신세계문화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클래식 음악의 빛, 그리고 감동'을 주제로 열린다.
각 악기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패기와 열정, 관록과 여유로 호평받는 음악축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부문의 국내외 명연주자 15명과 보로메오 콰르텟,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등 100여명의 음악가가 참가한다.
2월 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첫 연주회는 보로메오 콰르텟이 문을 연다.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은 1989년, 폭발적인 데뷔이래 매 시즌 전 세계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는 가장 인기 있는 현악4중주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음악제는 지난2005년, 부산아트매니지먼트(대표/이명아)가 민간주도로 창설, 2011년 사단법인 부산국제음악제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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