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년 이상 인터넷 이용하면 PC 수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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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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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이 고객을 방문해 ‘나는B타민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브로드밴드가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인 ‘나는B타민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2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나는B타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는B타민서비스는 집에 있는 PC가 고장 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될 경우 행복기사가 방문해 수리하고, PC주변의 복잡한 배선을 한 개의 케이스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하는 제도다.

PC에 설치돼 있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원격 점검을 통해 해결해 주고 TV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구형 IPTV 리모콘은 최신형으로 무료 교체해 준다.

지난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나는B타민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은 일반 고객에 비해 서비스 해지의사가 80% 이상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크게 늘면서 홈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장기사용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부터 진행한다.

나는B타민서비스 이용은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에 접속해 접수하거나 대표번호인 106 또는 전담부서 1566-7252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 박인식 사장은 고객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고객 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SK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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