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 회장은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전임 김모 회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2013년 5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고 회장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정책홍보본부장,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장 등을 지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남북협력사업과 관련한 각종 정부 위탁업무와 조사ㆍ연구, 남북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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