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후 라면 매출이 평소 대비 20% 가량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롯데마트는 다양한 라면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5입) 2750원 △농심 후루룩 칼국수(4입) 3520원 △삼양 나가사끼 짬뽕(5입) 395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각 상품을 구입하면 봉지 라면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많이 구매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했다. △농심 육개장 사발면 △농심 김치 사발면 △농심 새우탕컵면 △농심 오징어짬뽕컵을 각 3개 이상 구매하면 10%, 6개 이상 구매하면 16% 추가 할인한다.
또 롯데마트는 탕거리 재료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반 건조한 물메기와 아귀를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인 각 3마리 당 9900원에 판매한다. 기획상품으로 ‘하림 닭한마리 수제비’를 6900원에 선보인다.
남창희 마케팅부문장은 “명절음식은 부침·전 등 기름진 음식이 많아 명절 직후, 라면·탕거리 등이 인기를 끌어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