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럽노조연맹(ETUC)은 EU 회원국들이 시행하는 긴축조치는 심각한 사회적 타격을 안겨줄 것이라며 “긴축이 위기에 대응하는 유일한 길이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ETUC는 성명을 통해 신재정 협약은 반대하기 때문에 이날 유럽 각지에서 총파업을 통해 EU지도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나데르 세골 ETUC 사무총장은 “총파업 구호는 '이제 그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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