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소재 대성아스콘(대표 김창구)은 지난 25일 양주시청을 방문 양주희망장학재단에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김창구 대표는 “관내 자라나는 새싹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대성아스콘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성아스콘은 지난해 12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되는 슬래그(금속 산화물 등이 쇳물 위에 뜨거나 찌꺼기로 남는 것)를 톤당 1천원에 매입하여 슬래그를 활용해 생산한 아스콘을 관내 공사현장에 납품시 조달청 가격대비 88%정도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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