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 유명인사 위주로 제공돼 온 강의 동영상을 일반국민으로 확대개편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최초 100인에 대해서는 동영상 촬영에서 편집·사이트 게재 등 전 과정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7분 내외로 제작되는 동영상 강의는 데스크톱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여러 단말기를 통해 회원가입없이도 시청자들이 짬나는 대로 지식강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지경부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이 오는 27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식 강연자를 모집·선발하고,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3월부터 동영상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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