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기술경영대학원 총동문회 28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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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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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은 ‘기술경영대학원(MOT; Management of Technology)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제1기 졸업생인 김인철 대표변리사(H&H 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선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국가 경쟁력제고를 위한 MOT 인력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최갑홍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前 기술표준원장), 김병수 삼성중공업 상무, 이희상 기술경영대학원장 등 수료생 및 교수진이 각각 공공부문·민간부문·성균관대 입장에서 ‘한국 MOT 인력양성 니즈와 제언’을 발표하고, 각 분야별로 동문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MOT 대학원장 이희상 교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성균관대 기술경영대학원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강의장과 현장의 갭(gap)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총동문회 발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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