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국가 경쟁력제고를 위한 MOT 인력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최갑홍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前 기술표준원장), 김병수 삼성중공업 상무, 이희상 기술경영대학원장 등 수료생 및 교수진이 각각 공공부문·민간부문·성균관대 입장에서 ‘한국 MOT 인력양성 니즈와 제언’을 발표하고, 각 분야별로 동문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MOT 대학원장 이희상 교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성균관대 기술경영대학원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강의장과 현장의 갭(gap)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총동문회 발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