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전년 대비 22.1%·15.6%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더불어 사상 처음으로 매출 3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탄탄한 성장을 이루며 생활용품·화장품에 이어 음료사업도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면서 모든 사업부 연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때보다 20.2% 늘어난 8301억원, 영업이익은 10.8% 커진 77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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