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1년 대학생아르바이트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날 간담회는 단순히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학생들과 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장에선 최근 어려운 취업상황을 반영하듯 장학금제도와 취업지원제도를 묻는 대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시장은 “KTX 광명역 코스트코 본사 이전, IKEA코리아 본사입점 등 광명시민 일자리창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곧 나타나지만 이러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시 자체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취업박람회나 일자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과 함께 1:1직업상담, 사회복지분야의 사례관리 같은 취업 후까지의 다각적인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가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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