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출마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조 의원은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변호사를 거쳐 은행 부행장까지 아우른 다양한 경력의 초선 의원으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와 인연을 맺었으며,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후 6년간 정치 공백기를 거쳐 지난해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인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에 합류했으며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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