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알짜 금융상품> 동부화재 '웰스플러스보험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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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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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고객이 보험료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프로미라이프 웰스플러스보험1110’(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처한 경제 상황이나 재정 상태에 따라 일시납, 비일시납 등 2가지 보험료 납입 방법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 A씨가 1억원의 자금을 가지고 있을 경우 5000만원은 한 번에 납입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매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다.

장기보험 만기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에는 일시납 환급률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일시납 환급률 우대는 동부화재 장기보험 가입자 중 보험기간 종료일이 1개월 이내인 유효 계약자, 보험기간 종료 1개월 미만의 계약자에 한해 적용된다.

맞춤형 자금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고객들은 생활연금플랜, 거치연금플랜, 이자지급플랜 등 다양한 중도 인출 방식을 활용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계약 만기 도래 시 동부증권과 연계된 펀드상품 소개서비스를 통해 자금을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10년 이상 보험 계약 유지 시 보험 차익에 대한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라 3년, 5년, 7년, 10년, 15년 만기로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후유장해, 상해 입원일당, 골절 진단비(치아 제외) 등 상해사고에 대한 위험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부리이율을 확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이원화 해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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