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11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한 양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전체(495㎡)와 인근 기계공장 일부를 태워 4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초 제조에 쓰이는 파라핀을 녹이는 용해로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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