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벼병해충 공동방제 대상면적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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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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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시장 황은성)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방제의 생력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상 면적을 신청 받는다.

농업기상의 변화에 따라 최근 지역별 문제가 되고 있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혹명나방,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집중 공동방제하는 사업으로,올해 7억9천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공동방제 약제로 선정될 약은 벼 병해충 방제의 생력화와 출수 전 후까지 약효가 긴 약제로 모 이앙시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는 신청한 논을 기준으로 정액보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읍 면 동 공동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약제를 정율보조 방식으로 약효가 확실하고 약해가 없는 좋은 약제가 선정되도록 사업추진 방법을 변경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anseongrgo.go.kr)나. 작물환경과(031-678-3071~4)로 문의 하면 된다.

임영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안성마춤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되는 약제가 선정 되도록 해야 한다”며, “친환경 재배지를 제외한 면적은 반드시 1월 31일까지 리 통장을 통해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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