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대내적으로는 권역별 공장설립(증설) 관련 법령 설명회,찾아가는 맞춤 간담회 개최, 분기별 기업유치 질의 회신집 발간, 포켓용 공장설립 가이드 제작 등을 추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기업유치관련 중앙단위 협력기관 확보,이천시 기업유치단 구성 및 운영, 기업유치 관련법 규제개선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민선 4기 출범 당시 573개 이던 기업(공장)수가 현재는 약 37%가 증가한 783개(2011. 12월말 기준)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여기에 약 2,300명의 고용효과가 새롭게 창출되었고 이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한해 17억 원을 기업지원에 투자하고, 기업유치와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2,8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는데, 금년에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에 14억 원과 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7억 원을 지원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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