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기업유치 및 지원을 공세적으로 적극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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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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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6일 중앙정부의 규제개선에 발맞추어 민선 4기부터 추진해온 ‘기업유치 및 지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공략적인 전략으로 지역발전 도모 및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2012년도 기업유치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내적으로는 권역별 공장설립(증설) 관련 법령 설명회,찾아가는 맞춤 간담회 개최, 분기별 기업유치 질의 회신집 발간, 포켓용 공장설립 가이드 제작 등을 추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기업유치관련 중앙단위 협력기관 확보,이천시 기업유치단 구성 및 운영, 기업유치 관련법 규제개선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민선 4기 출범 당시 573개 이던 기업(공장)수가 현재는 약 37%가 증가한 783개(2011. 12월말 기준)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여기에 약 2,300명의 고용효과가 새롭게 창출되었고 이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한해 17억 원을 기업지원에 투자하고, 기업유치와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2,8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는데, 금년에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에 14억 원과 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7억 원을 지원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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