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13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이모(64)씨의 농자재 보관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1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이 불로 590㎡의 비닐하우스 일부와 고추건조기, 포장박스, 건고추 등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씨는 드라이기로 얼어붙은 양수기를 녹이던 도중 불꽃이 농자재로 튀면서 삽시간에 불이 번졌다고 소방서 측에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