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는 일본 국토교통성에 리콜 관련 신고서를 제출했다.
리콜 사유는 주행 중에 엔진에서 기름이 새거나, 심하면 엔진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1년 7월~2006년 4월에 생산된 경차 ‘미니캡’과 닛산 브랜드로 제작한 ‘오티’ 등 총 9개 차종 29만9000대이다.
미쓰비시는 2010년에도 같은 결함으로 약 24만7000대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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