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반음식점 3500여곳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50일 동안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 100선’을 공모할 방침이다.
시는 4~5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평가를 통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음식의 경우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 계승돼 오는 향토음식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명음식,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친환경음식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음식점 내 주차 공간, 휴식 공간, 문화·예술 공간, 아름다운 조경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간소한 상차림과 음식물쓰레기 자율적 감량, 남은음식 싸주기 실천 음식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 100선’에 선정된 업소에 대해 포천시장 명의의 선정증과 선정표지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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