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기도를 하던 송모(84.여)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날 당시 예배실에는 송씨 등 3명이 새벽 기도를 하고 있었으며 곧바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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